* 본 이미지는 서바이벌 게임용, 수집용 토이건입니다.     사진과는 일부 색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2차대전중 독일군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Maschinenpistole 40은 38 모델의 생산성을 높인 모델입니다.

(프레임을 철판 프레스로 생산하고 안전장치등 몇가지 부품을 간략화)

 Heinrich Vollmer가  설계한 이 기관단총은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MP5의 모태가 되는 모델로 생각해도 무방 할 정도로 기본적인 설계 개념이 확실하게 설정된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모델은 최근에 출시한 일본의 'TOP'사의 MP40 전동건입니다.  (전에 '마루이'사에서도 톰슨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 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백지수표가 된 듯)

     외관은 여느 TOP사의 제품처럼 발군이고,특히나 진짜 철판 프레스로 재현한 프레임은 리얼함을 배가 시키는 부분입니다.생각해보면  이 총기의 구입자 대부분은 서바이벌 게이머보다는 콜렉터나 독일군 군장에 맞는 구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일 것이고 이들의  깐깐한 눈높이에 맞게 리얼리티는 상당한 수준으로 재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당연히 가격은 그에 비례해서 비싸지만....)  

  세부 디테일은 사진을 통해서 설명을....

 

 

     리시버의 분해는 앞쪽에 위치한 동그란 다이얼(?)을 돌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분리 



TOP사가 이 바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제품은 지금은 도산했지만  일본 최초의 연발 가스건을 생산했던 전설의 '아사히 파이어 암스'가 생산했던 M60, 미니미등 대물 가스건에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체 개발한 전동건 유니트를 이식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부터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10년전 아사히의 가스식 미니미를 구입하려고 뼈빠지게 알바 한 것을 생각하면~  어흑 ㅜㅡ ) 

그때부터 TOP사 전통이 되어버린 특유의 이른바  '자바라식' 피스톤은 여전합니다~

구조적으로 몇가지 문제가 있지만 노말로 쓸 경우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고 옵션도 출시되고 있으니 통과!

개인적인 실사느낌은 마루이보다는 좀 못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집탄성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탄피 배출구의 모습, 호프 업은 내부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리는 형식으로 비교적 조작성이 편리한 편입니다.

           탄창도 찰판 프레스제로 리얼하게 재현~

     접철식 개머리판은 유격이 없고 단단한 느낌!



      단거리,원거리 가늠자의 조작도 실물과 동일

           측근들과 나름대로 품평회를 갖고 있는데   '플래툰'의 홍모 편집장 왈~

           ' 전에 애리조나에서 이 실총을 쏠 기을 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반동도 적고 잘 맞던데요~ '

           그리고 모두 자기 사격 자세가 MP40을 제대로 쏘는 자세라고 왈! 왈!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