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스건 한자루 가격에 육박하는 메탈슬라이드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장착하고보니 마냥 뿌듯하고 든든한 기분입니다. 무려 22만원이라는 거금이지만
디테일면에서는 대만족이고요. 일단 각 부분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위 사진상에서 나온것 같이 프론트 리어사이트가 발광부분이 튀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야광기능이 있는 부위가 금속성 은색 테두리 안에 원모양으로 둘러싸져 있어서
낮에도 그 은색테두리로 조준사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피갈퀴는 슬라이드와 붙어 있지만
별도의 부품으로 제작이 되어서 정교함을 더합니다. 탄피갈퀴는 처음부터 달려나오는데
따로 빼 본적은 없고 그냥 실린더를 장착했어요. 그리고 내부 챔버와 인너바렐을 아웃바렐에
장착시키는데 좀 빡빡합니다. 저도 몇번을 시도 한 끝에 우연치 않게 들어가서 장착할 수 있었는데
부러질까봐 겁이 났다는..ㄷㄷ . 그리고 전체적으로 모양도 이쁘고 메탈소리가 찰칼찰캉 하는게 좋은데
아웃바렐의 챔버 부분이 슬라이드가 왕복함에 따라 마모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실총에서도 이러한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별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말가스에서도 작동성이 괜찮습니다.
메탈슬라이드가 무거워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너무추운 날씨만 아니면 작동성은 굿입니다.
이상 장착리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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